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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에서 꼭 사오는 쇼핑 리스트
    해외 여행 2018. 10.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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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을 하면 꼭 사오게 되는 쇼핑리스트 정리해 봤습니다.

    제품 구입은 카오산로드 주변의 편의점과 기념품 매장과 대형마트 Big C, 짜뚜짝 시장, 아시아티크에서 구매했어요. 아쉬운건 Big C는 버스를 잘 못타서 가게된 곳인데 이 곳에서 더 많이 구매하지 못한 점입니다. Big C는 다른 곳처럼 바가지가 없습니다.


    첫번째는 홍진영 BB 파우더입니다. 

    "매직 파우더(POND's magic powder)" 마법의 가루라는 이 파우더는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진영이 사용한 파우더로 화재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술이 약하다는 홍진영은 몇 잔을 마셔도 얼굴의 변화가 없어, 다른 출연자들이 말술이라는 오해를 사게 되었는데요. 얼굴은 시작할 때와 같지만 목을 보면 만취한 사람 것이였습니다. 이 때 홍진영이 사용한 파우더가 매직 파우더입니다.

    태국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00원정도.. 선물로 엄지척~ 입니다.


    두번째는 태국하면 떠오르는게 맛있는 음식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태국음식이 입맛에 거의 맞더라구요. 그래서 대표적인 음식인 파타이와 똠양꿍 페이스트를 사왔습니다. 파타이는 개인적으로 태국 음식 중 제일 좋아해서 가끔 대형 마트에서 소스를 사서 종종 만들어 먹긴합니다만, 현지의 맛이 잘 안나더군요. 그래서 태국여행 갈때 파타이 소스를 쇼핑목록 제일 첫줄에 적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페이스트 한봉이면 2인분 정도의 양을 할 수 있습니다. 한달안에 전부 클리어할 것 같아서 좀 더 사올껄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ㅠㅠ 그리고 똠양꿍 페이스트는 도전해보려고 구입했습니다. 똠양꿍 라면은 생각보다 좋았었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세번째는 야돔입니다.    아들과 저는 "코뻥~"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 여행가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 물건입니다. 야돔의 설명은 너무 많아서 더 설명할 필요 없을거 같네요. 막힌 코를 순간적으로 뻥 뚫어주는데 이만한게 없는듯합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1개당 6~700원정도합니다.

    망고 비누와 그 바나나 비누!

    망고 비누는 향기가 너무 좋아요. 바나나는 속살 향기가 안나고 껍질 냄새가 납니다. 그래도 이쁩니다. 짜뚜짝에서 3개(100밧).


    마담행 비누

    태국에서 꽤 유명한 비누로 50년이상 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천연재료로 사용해서 트러블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전 짜뚜짝에서 구매했습니다. 망고비누와 같은 매장에서 구매해서 조금 깍았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얼마되지 않지만 정가 다 주면 나중에 조금 억울할거 같아서 협상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시티컵입니다.   이것은 해외여행갈 때 기념으로 하나씩 구매하는 겁니다. 꼭 사와야하는 물건은 아니고, 별다방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태국에서 구매한 목록 적어봤습니다.

    이 외에도 이상한 물건들 많이 구입했는데, 나중에 사용해보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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