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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운 세상]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개미
    잡다한 정보 2018. 8. 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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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RMECIA PYRIFORMIS

    불개미

    호주 동부에 사는 불개미로 평균 14~23mm의 크기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개미로 기록된다.

    <호주 불개미(MYRMECIA PYRIFORMIS) / 사진출처 : 구글>


    암컷 개미는 26m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수컷은 20mm까지 자란다고 한다. 전체적인 색깔은 빨간색을 띄고 흉부가 흑갈색을 띄기도 한다. 이 불개미는 특이한 것으로 여왕개미 없이 생존한다는 것이다. 보통 여왕개미가 없으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이 불개미는 여왕개미가 없이 암컷개미도 번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호주 불개미는 다른 개미보다 독한 독을 가지고 있고, 이들의 공격은 각개전투가 아니라 인해전술로 위험성이 더하다고 한다. 이 불개미가 공격하는 방법은 목표물로 기여올라 개미들끼리 페로몬 신호를 주고 받고 일제히 공격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작은 동물들은 고통과 충격으로 죽음까지 이르게 한다.


    불개미에게 물렸을때의 증상은 가려움증에서 불에 타는 듯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피부가 붓고 심할 때는 고름과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구토, 설사, 혀와 입 붓기, 심할 경우 쇼크가 오기도 하며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까지 갈 수 있다.


    <일명 "살인개미" 붉은 불개미 / 사진출처 : 구글>


    국내에서 '살인개미'로 알려진 붉은 개미와는 모습이다. 그리고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만큼 국내에 유입된 붉은개미는 "살인개미"가 아니라는 보고가 있다. 검역본부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붉은불개미의 독성에 대해 "독성지수 1.2로 말벌(2.0)보다 작고 꽃벌류(1.2)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가처음 발견됐을 당시 전문가로 조사에 참여한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 역시 "꿀벌에 쏘였을 때 과민반응이 1이라면 붉은불개미의 독은 0.2 이하로 극히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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