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디자인 / 기본은 핵심키워드가 좌우한다

모든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알고 있는 이야기나, 자기가 살아가는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 등등

내 이야기뿐 아니라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싶어합니다.

그 많은 이야기들은 인터넷에서 누구에게는 웃음이 되고 누구에게는 힘이 되기도합니다.

여행에서 보낸 즐거운 이야기도 평범한 일상에서 배꼽 빠지게 만든 에피소드도 다른 사람과 공유하게되면 
어린시절 선물세트를 받은 것처럼 즐거움이 커집니다.
또 이별의 아픔 같은건 좋은데이 5병으로 잊어버리기 힘들죠. 나와 같은 사람들의 위로가 더 힘이 되어주기도합니다. 

블로그는 한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다면, 아무도 찾을 수 없다면 어떨까요? 

키워드는 자신의 이야기의 좌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키워드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표시되거든요. 아무도 찾지 않는 키워드로 작성된 글은 찾지도 표시되지도 않습니다.

키워드는 블로그 디자인의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제일 먼저 행해지는 일이 키워드 찾기입니다. 

인기키워드는 매일 매시간마다 달라집니다. 하지만 1년을 놓고 크게 보면 어느정도 테두리 내에서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트렌드 코리아]와 같은 책은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1년의 키워드를 정리를 한 자료이기 때문에 키워드 분석하기 좋은 책입니다.

[키워드 마스터]와 같이 인터넷에서 바로 키워드 검색량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포스팅하려면 자신의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내가 관심있었고 내 생활과 밀접한 키워드를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매달의 키워드를 정리하면 나만의 데이터를 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월이면 발렌타인데이, 초코릿, 졸업, 입학, 선물 등이 있겠고,
6월~7월은 여행, 휴가, 비키니, 수영복, 해수욕장 같이 바캉스와 관련된 키워드가 있을겁니다.
9월~10월은 명절, 추석선물세트, 단풍놀이, 축제, 가을여행
12월이면 크리스마트, 데이트, 송년회, 다이어리, 토정비결 처럼 매달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포스팅하기전에 자신만의 키워드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