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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명언 해설 3
    잡다한 정보 2018. 7.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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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子曰 君子恥其言 而過其行

    (자왈 군자치기언에 이과기행이니라)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 하느니라.

    해설

    무릇 말을 하기는 쉬우나 이를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언행(言行)이 일치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子貢問爲仁 子曰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居是邦也 事其大夫之賢者 友其士之仁者

    (자공문위인하니 자왈 공욕선기사인대 필선이기기하나니 거시방야하야 사기대부지현자하며 우기사지인자니라)

    자공(子貢)이 어떻게 하면 ‘인(仁)’을 이룰 수 있느냐고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공장(工匠)이 자기 일을 잘 하려고 하면 반드시 먼저 그의 연장을 날카롭게 갈아 두어야 하는 법이니, 어떤 나라에 있더라도 현명한 대부(大夫)를 섬겨야 하며, 어진 선비와 벗이 되어야 하느니라.

    해설

    공자의 인(仁)에 대한 생각은 인(仁)이란 어느 한 개인의 인격적인 덕목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치자(治者)가 만인(萬人)의 행복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녀야 하는 정치적 철학을 의미한다. 따라서 고대 중국의 정치적 주체 세력인 대부(大夫)를 잘 섬겨 인정(仁政)을 행하도록 하여야 하며, 지배 계급이며 지식인인 선비 중에서 어진 선비와 뜻을 통하여 사회에 인(仁)을 이룰 수 있도록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子貢問曰 有一言 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于人

    (자공문왈 유일언으로 이가이종신행지자호니이꼬 자왈기서호인저 기소불욕을 물시우인이니라)

    자공(子貢)이 물어 가로대, 한 마디의 말로써 평생토록 지켜 행하여야 하는 것이 있나이까? 공자가라사대, 그 것은 서(恕)라는 말이니, 자기가 하기 싫은 바는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하느니라.

    해설

    군자가 일생의 가르침으로 새겨야 하는 바를 설파하였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심정을 헤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확대 해석하자면 사회적 이익이나 권리를 독점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이와 함께 누리자는 공존(共存)과 공유(共有)의 사상이다. 이러한 공자의 사회적 철학은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무소유(無所有)’의 정신이나, 예수가 설파한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교리와 통하는 것이다.

     

    子曰 巧言亂德 小不忍則亂大謀

    (자왈 교언은 난덕이오 소불인즉난대모니라)

    공자 가라사대, 교활한 말은 덕(德)을 어지럽게 하고,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어지럽게 하느니라.

    해설

    남을 속이는 교활한 말로 인하여 군자의 인격(人格)인 덕(德)을 해치게 되며, 조그마한 일이라도 참고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공자 가라사대, 사람이 먼 훗날을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날에 근심할 일이 있느니라.)

    자공(子貢)이 물어 가로대한 마디의 말로써 평생토록 지켜 행하여야 하는 것이 있나이까공자가라사대그 것은 서()라는 말이니자기가 하기 싫은 바는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하느니라.

    해설

    사람은 매사에 멀리 내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단순히 눈앞의 이익에 매달리면 훗날 닥쳐올 우환을 알지 못한다는 경고일 뿐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세계관(世界觀)이나 역사관(歷史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심오한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공자-명언 해설 2

    공자 - 명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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