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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잡다가 낮잠자는 고양이CAT 2018. 8. 3. 15:38
고양이를 처음 키우다 보면 신기한 행동을 목격할때가 있다. 가령 풀 뜯어먹는 모습이나 레이저포인트를 잡으려는 행동들이 신기하게 보인다.레이저포인트의 빛을 잡으려는 행동은 움직이는 먹이감을 놓지지 않으려는 고양이의 습성이라고 한다. 집사(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고양이와 놀아주려는 행동이지만 이런 행동이 고양이에게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유는 고양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잡히지 않아서 결국엔 상실감과 허무감을 고양이에게 느끼게 해준다고 말한다. 암튼 (그런 이유에서는 아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레이저포인트의 잡을때의 진지함과 놀랄만한 집중력과 스피트는 놀랍고 부럽기까지 하다.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집에 식물들을 많이 키운다. 허브도 키우고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들도 몇개 있다. 그런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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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더위 먹는 날.. 니들도 폭염에 고생이 많다~CAT 2018. 7. 26. 08:30
고양이는 비교적 더위에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고양이도 더위를 타게 됩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집 고양이의 경우 실내 온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수분공급이 잘 이루워지지 않으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말못하는 고양이는 항상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양이의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말을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몸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고양이가 말하는 '더위 시그널'을 알아보겠습니다. 요 며칠사이 배를 뒤집고 재롱을 부리는 우리집 랭이가 귀여워서 마약과자를 사줘었다. 간식으로 한두번 주었더니 이제는 주식인 사료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 원래 우리집 고양이는 거만함이 몸 여기저기에 달라붙어 있어서 웬만하면 자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