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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겼어요 / 발병과 증상 예방
    잡다한 정보 2018. 6. 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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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구병

    HFMD(Hand, Foot and Mouth Disease)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유아와 아동에서 많이 발생하고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다.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한번쯤 수족구병에 대해서 알아봤을 것이다.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열, 목의 통증, 입안(목젓주변, 혀, 입천장, 잇몸, 입술)에 수포 발생, 손과 발에 물집, 식욕감소 

    또한 궤양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하다. 입안에 발병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한다.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 외부로 흘리는 경우도 있다.

    손발에 생기는 물집(수포)는 가려움증이 없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안정을 취하면 자연스레 치료되지만, 간혹 고열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해열제로 효과를 볼 수 없으니 가까운 소아과나 피부과로 가는게 좋다.

    대부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같이 곳에서는 수족구병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해야한다. 놀이등 신체접촉이 많은 아이들이기에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이 생기면 전염이 빨르다. 금새 많은 아이들에게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병한 아동은 가급적 단체생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야한다.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많이 되기도 하지만 침이나 타액으로도 전염이 되니 대화 중에도 감염이 쉽게 될 수 있다.

    또,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기의 배변 기저귀로 전염이 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 

    잠복기는 3~7일이다. 그래서 접촉후 며칠이 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

    외부활동이 많은 계절이다. 사람들과의 접촉도 그만큼 높아지고 감염의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예방 방법은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청결하게 씻어 주어야 하며 감연된 사람과 신체접촉 피해야한다.
    수족구병의 유행시기인 8월 말까지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철저한 예방을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발병자의 기침으로도 전염이 되니 면역이 약한 아이들은 특별히 신경써줘야한다.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약(백신)은 없다.


    올바른 손씻기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준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준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준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며 문질러 준다.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밑을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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