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 먹는 자연냥 랭 선생!이불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아온 우리집 고양이 랭~ 그래서 외출을 하려해도 난리치는 통에 포기하기를 수십번, 그러던 랭이가 올 초부터 집밖으로 나가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산책도 하고 운동되니 좋았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밖으로 나가자고 울어댑니다. 아침, 저녁, 밤을 가리지 않고 울어댑니다. ㅠㅠ 오늘도 가볍게 집 근처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 산책로의 풀을 뜯어 먹네요.풀 뜯어먹는 고양이..